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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 핫한 [가로수길 카페] grasse 티라미수 & 파스타 맛집

by JiDoo 2020. 6. 11.

안녕하세요. 요즘 가로수길에서 너무나도 핫한 #새들러하우스

바로 앞에 있는 [ grasse ] 그라쎄 카페에 다녀왔어요. 간단하게 디저트를 먹고싶어 가로수길 카페거리를 돌아다니는 도중에

파스타가 맛있어 보이는 곳이 눈에 띄었는데,

 

근처 상인분께서 이 곳 grasse 커피 디저트도 맛있다고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커피와 디저트도 다양하지만 파스타 종류도 많고 너무 맛있어 보이는 곳이였어요.

 

다음엔 꼭 파스타를 먹으러 다시 들릴 생각입니다.

 

낮 12시에 찾아갔는데, 예약석이 꾀 있었어요. 저녁타임엔 예약석으로 꽉 차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음 저녁식사시간에 예약을 하고 와야겠더라구요.

 

 

 

일단 내부모습은 이렇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저녁에 오면 분위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 또한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메뉴판은 자리에 앉으면 따로 갖다주시는데, 식사도 가능하고 커피 디저트만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고 간단한 디저트를 찾다 들어온 곳이라 따로 식사는 하지 않았고,

 

자몽에이드와 블러드오렌지 에이드를 시키고 메인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같이 주문했어요.

 

 

 

 

왼쪽이 블러드오렌지 에이드 오른쪽이 자몽 에이드에요.

제가 자몽을 정말 좋아하는데, 자몽이 저렇게 많이 들어있고

탄산맛보단 자몽맛이 훨씬 진해서 너무 맛있는 음료였어요.

 

그리고 메인 디저트 티라미수!

 

위에 크림이 너무너무 .. 정말 제 인생 최고의 티라미수랄까요..?

크림 아래는 에스프레소(?) 가 적셔있어 너무 촉촉하고 크림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아직 파스타를 먹어보지 못했지만, 여기의 메인은 티라미수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식사와 커피 디저트를 함께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가로수길에 숨어있는 맛집 카페 찾기 성공입니다. 다른 곳들은 SNS을 통해 너무 유명해져서 웨이팅도 길고,

막상 들어가면 시간제한과 사람이 너무 북적북적 거려서 오히려 SNS 유명한곳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SNS로 유명하지 않아도 이렇게 맛있고 예쁜 카페를 찾는게 요즘 제 취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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