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마카오2박3일자유여행/마카오여행경비/마카오여행일정

안녕하세요.❛ ֊❛

마카오 자유여행 2박 3일 / 11월 마카오 여행 / 마카오 여행경비

11월에 2박 3일 마카오 여행 다녀왔어요!

마카오는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나라지만 11월엔 비도 거의 안 오고 날씨도 쾌적하다고 합니다.

 

제가 여행 갔을 때도 2박 3일 동안 낮엔 조금 더운정도? 반팔 입고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예전엔 홍콩과 같이 갔던 마카오였다면, 요즘은 홍콩 시위 때문에 마카오만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마카오는 우리나라 강남구 보다 면적이 작기 때문에 짧은 여행기간 ( 주말여행 ) 으로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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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7시 비행기로 인천공항엔 오전 6시쯤에 도착했습니다.

의외로 일요일 오전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앞으론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더 일찍 가서 여유롭게 출발해야겠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출국심사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 비행기 출발 5분 전에 착석.. 지각생들이었어요 )

 

저가항공 3시간 30분 비행. 솔직하게 말하면 너무 비행기 안에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말이 3시간 30분이지 오전 일찍 출발해서 피곤했는데 자리가 불편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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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공항 도착 후 마카오 호텔들이 운영 중인 셔틀버스를 타고 더 카운트 다운 호텔 도착!

 

마카오는 지하철은 없습니다. 버스와 택시가 있는데 각각 호텔에서 운영 중인 셔틀버스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탈 수 있기 때문에 교통비는 택시 2번 탔을때를 제외하고 들지 않았어요.

 

호텔 도착 후 호텔보증금 (약 25만 원) 여행기간 동안 쓰지 못하는 돈이 되어버립니다.

 

 

더 카운트 다운 호텔은 2박3일동안 야외 일정만 있던 우리에게 깔끔하고 위치로 봐도 무난한 호텔이었습니다.

낮에 무료로 수영장 이용도 가능합니다.

 

저녁 6시 이후에 3~4시간 한국인 가이드 일정이 있어서 같이 호텔 투어를 하며 호텔 분수쇼 등등 좋은 구경을 많이 했어요.

 

둘째 날엔 택시를 이용해 마카오 타워에서 스카이워크를 했어요.

와그라는 어플을 통해 미리 예약, 결제를 하고 가니 너무 편했어요.

 

 

233m(?) 세상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 5위 안에 든다는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

하지만 50만 원이라는 부담되는 가격에 스카이워크(10만 원)를 체험했는데

남는 게 사진이라고 타워 위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주셔서 좋았어요.

 

 

액티비티를 즐긴 후에 세나도 광장 육포 거리 로드스토우 방문, 마카오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하루 일정을 보냈고,

 

셋째 날엔 간단히 쇼핑 후 귀국!

 

한국에서 미리 결제한 금액

저가항공 왕복항공권(10만 원)/숙박비(1인당 10만 원)/유심+가이드+스카이워크 (약 15만 원)

 

환전금액은 1인당 60만 원 환전을 해갔어요. 보증금을 생각 못했지만 천만다행으로 여유 있게 챙겨가자 생각해서 모자라지 않았어요.

 

 

저는 쇼핑을 약 25만 원 정도 했고, 한 끼당 한국 돈으로 4~5만 원 정도 들었어요.

 

2박 3일 해외여행 마카오 100만 원 안 되는 금액으로 너무 즐겁게 여행할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번엔 호캉스 하러 가야겠어요.